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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베트남

[호치민 숙소] 인피니티풀이 있는 라 벨라 사이공 호텔(LA VELA Saigon Hotel) 후기

by 토마토는 tomato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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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ELA Saigon Hotel

 

 

 


 

 

라 벨라 사이공 호텔

LA VELA Saigon Hotel

 

4성급 호텔

위치 : 베트남 호치민 3지구

루프탑 수영장이 유명한 호텔

 

 


 

 

 

지난 7월초에 베트남 호치민여행을 다녀왔당

호치민에서도 제일 핫한 라 벨라 사이공 호텔 숙박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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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벨라 사이공 호텔

 

 

그랩 택시를 타고 라 벨라 사이공 호텔에 도착했다

 

 

라 벨라 사이공 호텔 룸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룸키를 받아 방에 왔다

룸키는 하나뿐이어서 일행이 있다면 같이 움직여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엘리베이터의 층수를 누를때에도 룸키가 꼭 필요하기때문에

한명이 룸키를 들고 외출하면 다른 일행은 방에만 있어야한다^^...

 

 

 

 

 

 

라 벨라 사이공 호텔의 방은 입구에 미니 냉장고와 간단한 스낵바가 있고

그 옆쪽에 화장실과 욕조가 있다

화장실과 욕조가 왜때문에 투명...?....

ㅋㅋㅋㅋ

다행히 커텐이 있어 사용할땐 커텐으로 가리고 사용하였다

 

 

 

라 벨라 사이공 호텔

 

 

그리고 침대 두개와 책상 의자

 

 

 

 

 

방에서 본 뷰

뷰가 그렇게 좋은건 아니다 

라 벨라 사이공 호텔은 인피니티풀 루프탑 수영장이 유명한거니까 ~

 

 

 

 

 

 

체크인한 날에는 피곤해서 바로 뻗어자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호텔 구경하기

 

 

 

라 벨라 사이공 호텔 카지노

 

 

 

4층엔 카지노도 있더라 ~?~?

난 쫄보여서 그냥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웃기웃

우왕 신기하다,,, 기웃기웃

 

 

 

라 벨라 사이공 호텔 헬스장

 

 

 

헬스장도 있다기에 헬스장 구경

 

라 벨라 사이공 호텔

헬스장 운영시간

 

월-토 6:00 - 21:00 / 일 8:00 - 20:00

 

 

 

 

 

 

헬스장 내부가 꽤 컸다

기구 종류도 다양하고 깔끔하게 관리되고있는 느낌

 

 

 

 

 

 

스트레칭 공간도 따로 존재한다

생각보다 헬스장 시설이 좋아보여서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운동하고싶었당

하지만 투어가 있는 날이어서 오전8시까지 투어 모임장소에 도착해야했기에 시간이 정말 없었다

사실상 7시30분에는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출발을 해야하는 상황이었기에

호텔 구경하러 아침에 뽈뽈거리는 것도 대단,,ㅋㅋㅋㅋㅋ

전날 조금 늦은 저녁에 체크인하느라 호텔을 잘 즐기지못한것이 너무 아쉬워서

새벽5시에 일어나서 호텔 이곳저곳 다 둘러봤다

 

 

 

라 벨라 사이공 호텔 수영장

 

 

 

라 벨라 사이공 호텔의 핵심

인피니티 풀 

 

 

 

라 벨라 사이공 호텔 인피니티 풀

 

 

 

이 인피니티풀때문에 라 벨라 사이공 호텔에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자마자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수영장이다

수영장도 이용시간이 정해져있는데, 6:00 - 21:00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아침에 6시 땡하자마자 올라와본 수영장은 사람이 없어서 인피니티 풀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

이곳은 일몰과 함께 인생사진을 찍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일몰시간을 놓쳤다면 사람들이 비교적 적은 시간인 6시 아침수영을 추천한다

 6시30분만 되어도 사람들이 많아진당

 

 

 

라 벨라 사이공 호텔 루프탑 수영장

 

 

 

인피니티 풀이라고하면 보통 바다랑 이어지게 보이게끔한 곳이 많은데

이런 시티뷰의 인피니티 풀

정말 이색적이다

 

 

 

라벨라사이공호텔 수영장

 

 

 

 왔으면 사진 한장 남겨줘야지 ~ 근데 난 이 사진만 보면 속상하다

수영장을 즐기고 조식도 먹고 씻고 화장도하고 짐싸서 체크아웃까지

7시30분이 되기전에 다 끝내야하는 상황

수영복 입고 그 위에 가운입고 올라와서 썬베드에 가운을 벗어두고 사진 호다닥 찍으러 물에 들어갔다

빠르게 빠르게 수영장을 즐기고가야지하는 마음에

또, 썬베드 바로 옆에 언니와 엄마가 서 있었기때문에 썬베드에 벗어둔 가운을 그렇게 신경쓰지않았다

정말 몇분만에 빠르게 사진만 딱 찍고 벗어둔 가운을 챙겨 방에 가려고하는데

내 가운이 사라짐..ㅋㅎㅋㅎㅋㅎㅋ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필이면 언니 가운도 엄마 가운도 아닌 내 가운 주머니에 룸키가 들어있었고

내 가운이 사라지는 바람에 발이 묶여버렸다

투어 일정때문에 빨리 챙기고 가야하는데....헝ㅠㅠ

이 상황이 믿기지않고 화나고 속상하고 짜증나고 후회되고 초조하고

일단 감정은 감정이고 상황 해결부터해야하니 직원한테 상황 설명을 하고 안내에 따라 로비에가서 룸키 재발급을 받았다

룸키 잃어버리면 로비에서 재발급 받으면 되고 이에따른 비용은 체크아웃시에 결제하게된다

 

 

 

라 벨라 사이공 호텔 룸키 재발급 비용

 

 

 

체크아웃할때 시간에 쫓겨 룸키 재발급 비용이 얼마인지 확인도안하고

그냥 카드 냅다 직원한테 주고 결제하였다

난 너무 초조한데 직원분이 정말 느긋하고 말도 느리게하시고 행동도 느리게하심,,, 아흑 ㅠ

이후 투어 가는 차 안에서 출금 알림창을 보니 11,436원이 결제되었다

룸키 재발급 비용 11,463원이면 나름 괜찮네(?)하며 합리화

 

 

 

라 벨라 사이공 호텔 조식

 

 

 

그 시간없는 와중에 조식도 먹었다

내가 로비에서 룸키 재발급 서류 작성하고있을때 언니를 먼저 룸키들고 조식먹으러가게하고

언니가 조식 다 먹고 다시 방에가서 씻을때 난 조식먹으러가고

시간은 없지만 밥은 먹어야지?!ㅋㅋㅋㅋㅋㅋ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대단하다

라 벨라 사이공 호텔 조식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딸기잼인가 얹어진 요거트가 있었는데 내 서타일

근데 조식먹으러 식당에가니 거의 대부분 한국사람이었다

호치민 여행하면서 한국사람을 제일 많이 본 곳이 라 벨라 사이공 호텔인듯

한국에서 인기있는 베트남 호치민 숙소답다

 

 

 

 

 

 

조식 후다닥 먹고 방으로 돌아가려는데

재발급 받은 룸키를 언니가 들고갔기때문에 엘베를 타도 내 방이 있는 층을 누를 수가 없었다

별 경험을 다해보는군...하면서 엘베 안에서 혼자 조식으로 나온 옥수수나 먹고있었닼ㅋㅋㅋㅋ

엘베 안에서 옥수수 먹고있으니까 누군가가 다른 층에서 엘베를 눌렀고 외국인이 탔다

외국인한테 카드로 내 방이 있는 층수 눌러달라고 부탁하여 무사히 방 도착,,

 

 

수영장에서 룸키를 잃어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다사다난한 라 벨라 사이공 호텔에서의 기억

여행은 원래 이렇게 다사다난한 맛이지 뭐

정말 다사다난했기에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것같다

이것또한 추억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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