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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대만

[대만] 나홀로 대만여행 ① (시먼홍러우 / 아종면선 곱창국수 / 타이거슈가 흑당버블티)

by 토마토는 tomato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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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대만여행 1일차


아종면선 곱창국수 - 시먼홍러우 - 우라이볼란도 온천 - 샹산 야경 - 용산사 - 화사지예 야시장 - 삼미식당 - 까르푸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이라 걱정도 많이하고 망설였지만

대만은 치안이 좋아 여자 혼자서도 여행하기에 괜찮다고 하길래 선택한 나라다

가 본 결과 실제로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 좋다 ! 나말고도 혼자 여행온 여자분들이 많았다

근데 기념사진 찍으려면 외국인들한테 부탁해야하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 건지기가 너무 힘들다는 단점ㅠ

다시 건네받은 휴대폰 앨범에 찍힌 사진들을 보면 씁쓸했지만 그래도 좋다아

교통 잘되어있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풍부 ! 대만족 나홀로 대만 여행기

 

 





꺙꺙 나홀로 떠나는 대만 여행

출발 ~~~~~

공항에서 이지카드 구입




공항에서 이지카드 구입부터 하기 ! 대만 자유여행시 첫 단계랄까

이지카드는 대만의 충전식 교통카드이다

혼자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떨려서 이지카드 구입하는데 긴장돼서 손이 덜덜..

이지카드 성공적으로 구입하고 충전까지하고나니

긴장이 싹 사라져서 혼자 이곳저곳 잘 싸돌아댕겼다ㅋㅋㅋ

처음은 언제나 떨려 하고나면 별거아닌데






숙소에 짐 놔두고 걸어서 시먼홍러우 가기


날씨가 흐리네





대만에서 아이유 광고를 보다니 대만에서 보니 반가웠다


일층에는 더페이스샵까지 뭔가 친근하네





 



시먼홍러우



타이완 정부 주관으로 1908년 건립된 최초의 공영시장이자
극장으로 도시 확장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다른 관광객분께 사진 부탁드려서 인증샷


혼자 여행왔지만 기념 사진 놓칠 수 없지!




시먼홍러우 내부를 구경하다가 발견한 납작한 유리병들

아이디어 넘 좋다 귀여워


한국 소주병들도 있다 ! 반갑네





대만 먹킷리스트에 보면 빠짐없이 들어가있는 곱창국수

오홍 1975년에 생겼구나


가게에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없어서 의외였다

근데 그 이유가 아종면선은 식사를 하는 식당의 느낌이 아니고 간식느낌이랄까


주문하면 바로 3분이내로 만들어주시는데 식당에 테이블이 없다


그냥 가게 나가서 길가에 서서 호로록 먹어야한다

이것이 진정한 패스트푸드가 아닐까








곱창국수를 받았는데 면이 팽이버섯같다

되게 부드러워서 말그대로 호로록 호로록 들어간다

국수이지만 젓가락 대신에 플라스틱 숟가락만 준다 그냥 면 떠먹으면 됨

곱창국수는 어떤 맛일까 정말 궁금했는데 가쓰오부시맛!!!ㅋㅋㅋㅋㅋ

부드러운 가쓰오부시맛이었다 음 뭐 쏘쏘 ~ 나쁘지않아

한번쯤 먹어볼 만한 것같다






대만 쇼핑리스트에 꼭 들어가있는 캐리어 러기지택

나도 구입했지요


근데 재질이 때가 딱 잘타는 재질이다

몇번 안써도 때가 탄다ㅠ






한때 핫했던 흑당 버블티

대만! 1일 1버블티를 조져주겠어! 하며 야심차게 온 대만여행

타이거슈가 흑당버블티로 시작 진짜 너무너무 맛있더라

단 음료 별로 안좋아하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감동적인 맛!

아 ! 내가 대만에 왔구나! 하는 맛 👍

3박 4일동안 대만 여행을 하면서 다른 가게들의 버블티도 먹었지만

타이거슈가가 제일 맛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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