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든
SORI GARDEN
호치민 3군 라 벨라 사이공 호텔 근처에 저녁먹을만한 식당을 찾던 중 발견한 소리가든
라 벨라 사이공 호텔에서도 가까운 거리에다가 분위기가 좋아보이길래
바로 저녁을 먹으러 방문해보았다
입구가 정말 이뻤다
정원의 꽃들과 푸릇푸릇함이 정말 이쁜 곳 !
정원느낌의 가게였는데 카페 겸 식당으로 운영하는 곳인것같다
호치민 3군에서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는다면 소리가든 강추
비만 안왔더라면 야외에서 먹고싶었다
비가 와서 아쉽게도 실내 좌석에 앉았지만 실내 좌석도 분위기가 꽤 좋았다
1층에서는 손님 대부분 식사를 하기보단 음료를 마시고 있었는데 현지인처럼 보였다
우린 소리가든 2층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2층도 깔끔하고 좋았다
우드 인테리어 취저
창밖으로 보이는 식물들이 전체적으로 잘 어울렸다
식사를 하지않더라도 커피 한잔하러 이곳에 오는 것도 좋을것같당
힐링의 시간
여행객들이 잘 오지않는 식당인지 직원분이 영어를 못한다고 난처해하며 땀을 흘리심,,,
어떤 마음인지 알것같아서 괜찮다고 서로 눈빛으로 대화했당
메뉴판의 사진만 보고 대충 주문하기
어떤 음식인지도 모르고 그냥 정말 느낌가는대로 주문하였다
새우가 들어간 면요리와 볶음밥과 깨가 박힌 비스킷이 있는 요리와 베이컨말이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있으니 테이블이 세팅되었다
깔끔쓰
곧이어 주문한 음식 등장
베트남어로 써있어서 음식 메뉴명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깨가 박힌 비스킷 음식은 비추,,,
저 동그란 깨 비스킷을 부수어 아래에있는 양념된 음식을 얹어먹는 방식인데
아래의 양념된 고슬고슬한 정체모를 음식의 맛이 엄청나다
향신료 맛과 짠맛이 강해서 평소 향신료에대해 별 거부감이 없는 나조차 조금 먹는데 힘들었다
오른쪽의 새우가 들어간 면요리는 맛있었다
다들 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맛이었다
베이컨말이와 볶음밥도 등장
베이컨말이는 말해뭐해 어느나라에서든 믿고 먹는 맛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맛이었다
볶음밥도 고슬고슬 맛있었다
역시 한국인은 밥이 최고야,,,, 볶음밥 종류를 더 시킬걸하는 생각이,,
음식들의 맛은 대체로 맛있었고 허기진 우리는 거의 흡입했다
ㅋㅋㅋㅋ
한상 가득 시켰지만 성인 4명이서 먹기엔 부족했던 식사
면요리나 볶음밥을 더 시켰어야했다
소리가든에 가게된다면 저 검정깨 요리는 시키지말구,,,
면이나 밥류의 메뉴를 중점으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음식은 거의 다 맛있어용
꼭 식사가 아니더라도 호치민 3군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소리가든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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