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T
태국의 지하철
현금결제만 가능, 트레블월렛 카드 가능
거리에 따라 요금부과
택시가 아닌 지상철, 지하철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태국!
나홀로 여행의 여행지로 태국을 선택한 이유이기도하다
나 혼자 여행하는데 이동수단이 택시뿐인거 꽤나 불편하쟈나
난 지하철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어...★☆
MRT를 타러가는데 두리안은 금지라고한다
그냥 안먹고 들고만 있어도 금지인가
No Durian이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왠지모르게 웃기다
두리안을 들고 지하철 탈 일은 드물겠지만 태국의 지하철 MRT는 노두리안존이니 참고하시길
태국의 MRT이용방법은 한국의 지하철과 유사하다
매표기에서 도착지를 선택하면 거리 구간별로 요금이 책정된다
화면에 뜨는 금액을 현금으로 투입하면 토큰이 나온다
매표기 사용이 어렵거나 동전밖에 없어서 매표기에서 표구입이 안된다면 옆쪽의 역무원에게 직접 표를 구입할 수도 있다
매표기로만 표 구입이 가능한 줄 알고 동전 열심히 넣었는데 알고보니 작은 금액의 동전은 투입이 안되던...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니 역무원한테서 직접 표를 구입할 수도 있길래 직접구입을 했는데 속전속결로 표구입이 가능했다!
구입한 MRT 토큰을 개찰구의 빨간색 화살표가 가르키고있는 부위에다가 탭하면 된다
들어갈땐 탭하고 나올땐 토큰 투입구에 넣는 방식이다
요즘엔 트레블월렛 카드를 태국의 대중교통카드로 사용이 가능한데
트레블월렛 카드도 토큰과 마찬가지로 탭하면 된다
요즘엔 해외여행에서 QR결제도 가능해지고 대중교통카드도 사용가능해지고 진짜 편리해졌다
세상 좋구나
하지만...난...여전히 환전해서 현금을 쓰고... 여전히 표구입해서 쓰는....
기존방식이 좋아....
태국의 지하철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깔끔하고 좋았다
언어만 다를뿐이지 한국과 비슷한 듯하다
플랫폼에서 MRT를 기다리는데 내가 가려는 목적지 방향이 이 방향이 맞는지 긴가민가했다
노선도를 보아도 헷갈리길래 또 역무원의 도움을 받았다
이 방향 MRT를 타면 된다고 답변을 들은 뒤에야 안심이 돼,,,
혼자 여행하다가 길 헤매면 멘붕오니까 미리미리 타기 전부터 확인을 두번세번하게 된다
다른 방향타면 어쩌지 내릴 곳 지나치면 어쩌지 걱정 한가득했지만
목적지에 무사도착!
MRT 타기 어렵지 않아요 ~ 헷갈린다면 역무원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당
알고보면 쉬운 방콕의 MRT 타는법
다들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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