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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몽골

[몽골] 몽골여행 2일차 욜린암 (Yolyn Am) / 몽골전통음식 허르헉 /10월 몽골여행

by 토마토는 tomato 202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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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링암

 


 

욜린암
Yolyn Am
 
2025.10.04. 몽골여행 2일차
차강소브라가 → 욜린암
260 km, 최소 3 - 4시간 비포장/사막 도로 이동
 


 

 
욜린암의 Yol은 몽골어로 수염독수리를, Am은 계곡을 뜻한다
수염독수리+계곡 합쳐 욜린암이라는 이름은 독수리 계곡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욜린암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비터(Vulture), 특히 수염독수리(Lammergeier)의 보금자리로 유명하다
욜린암은 고비 구르반 사이칸 국립공원(Gobi Gurvansaikhan National Park) 안에 속해 있으며
조류뿐 아니라 산양(Ibex), 아르갈리(Argali, 야생양), 눈표범같은 포유류도 서식한다고한다
피카(pika) 같은 작은 설치류도 볼 수 있다
 


욜린암은 한여름에 온도 40도가 넘어도 얼음이 녹지않고 존재할 정도로
욜린암 협곡 안쪽에 들어가면 평지보다 온도가 5~10도 낮다
그러므로 욜린암 방문시에는 겉옷 필수로 챙기기
 


 

몽골여행 이틀차, 아침이 밝았어요
둘쨋날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생애 처음으로 게르에서 잔 기념으로
게르와 함께 기념 사진도 찍어보아요
 

몽골여행 첫날, 차강소브라가 후기는 아래의 지난 포스팅에 있어용

2025.11.12 - [해외 여행/몽골] - [몽골] 몽골여행 1일차 차강소브라가(Tsagaan Suvarga) / 10월 몽골여행

[몽골] 몽골여행 1일차 차강소브라가(Tsagaan Suvarga) / 10월 몽골여행

차강소브라가Tsagaan Suvarga 2025.10.03. 몽골여행 1일차 울란바토르 → 차강소브라가420 km, 최소 7 - 8시간 비포장/사막 도로 이동 몽골 남부 고비사막 인근에 위치한 차강소브라가는 “하얀 불탑”이

happydust.tistory.com

 

 

출발 전 어김없이 트렁크에 캐리어 테트리스 시간
이렇게 짐을 가득 싣고 사람 8명을 태우고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스타렉스가 대단하다
안그래도 한국에 있는 내 차가 타이어 갈때가 되어서
몽골여행 끝나고 집돌아가면 타이어 갈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문득 이 스타렉스는 어떻게 버티고 있는걸까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짐 많이 싣고 이동거리 길고 오프로드를 달리고,,,
투어 한번 갔다오면 타이어 바로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이제 나도 나이가 든건가욤 허허
 

 

우리의 스타렉스 타이어 수명에 대한 걱정도 잠시
차 타자마자 어김없이 바로 기절했슴다
오프로드를 달리는데 어떻게 자나싶겠지만 피곤함이 오프로드를 이겨..^^..
나 뒷자리 중앙에 앉아도 목 뒤로 꺾어가면서 자는 것봐
다들 나보고 진짜 잘잔다고 볼때마다 자고있다고 놀랍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는데
이사진을 보니까 내가봐도 잘자긴하네
 


 스타렉스가 푸르공에 비해 승차감이 좋은 건 맞지만 그래도 ~ 마냥 편한건 아니다
운전석엔 당연히 투어 기사님이 앉고 조수석엔 가이드 토야언니가 앉고
앞줄 3명 뒷줄 3명 이렇게 우리 동행 6명이 앉아야한다
근데 상대적으로 앞줄이 좌석간 거리도 그렇고 약간 널널한 편이다
뒷줄 오른쪽 자리는 시트가 살짝 올라가있어서 오랜시간 앉으면 엉덩이랑 허리가 넘 아프다
그래서 공평하게 우리는 차탈때마다 사다리타기를 통해서 랜덤으로 좌석배치를 했다
앞줄 왼쪽부터 차례대로 1번 2번 3번이고 뒷줄 왼쪽부터 4번 5번 6번으로 정해두고 사다리탐
근데 내가 젤 뒷줄 많이 걸렸다ㅎ.ㅎ 이거 랜덤 맞냐며,,, 거의 뒷줄 고정멤버여,,,
 

  

중간에 마트 들러서 장도 보구요
이 KOPOBKA 과자 맛있다 내스탈
 

 

한국에서도 안먹어본 두바이초콜릿
몽골 마트에 왕창 있길래 궁금해서 맛보았다
크런치 초콜릿같다는 식감이 이런거구나 ~? 맛보았으니 되었다^^

 

 

몽골여행 둘째날 점심은 만두
한국에서 만두라고하면 간식정도이거나 사이드메뉴 반찬느낌인데
몽골에선 끼니로 먹는다 메인요리가 만두..! 우리랑 문화 다른걸 느끼는중
만두만 먹으면 물리니까 양배추 샐러드랑 감자샐러드와 함께 냠
만두 안에 육즙이 가득가득하다
인당 3-4개씩 먹어야하는데 육즙이 가득해서 몇개 먹으니까 쵸큼. 버거웠다.
 

 
다 먹고 다음날 알게된 사실. 내가 먹은 만두가 낙타고기 만두라네?
먹을 당시엔 낙타고기인줄 모르고 먹었다 
어쩐지 처음먹어보는 고기 느낌이 들었는데 낙타고기여서 그랬구나
살면서 낙타고기를 먹어보게 될줄은! 몽골여행에서 경험치 +1 합니다
 

점심으로 낙타고기만두 먹고나서 장작 사러 살짜쿵 방문
저녁에 캠프파이어 할거에여 
몽골 밤하늘 별보며 캠프파이어. 낭만 미쳤다
 

 

장작사고 숙소가는 길에 웬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기에
저긴 사람이 왜저렇게 많지? 뭐 하나????싶었는데
몽골 현지 대회가 열렸다고 해서 잠시 구경하고 가기로했다
말을 타고서 달리는 말들을 사냥하는 대회라고한다
 

 

앉아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나란히 앉아 대회를 관람했다
현지인분들도 꽤 많이 와서 관람하고계셨는데 대부분 대회에 출전한 분들의 가족인 것같았다
 

 
옆에 있던 귀여운 몽골 아기
너무 귀여워... 몽골 전통의상 입은거봐 진짜 귀엽다,,,
 

 

대회 참가자분들이 출전 준비 중인 모습
긴 작대기를 손에 들고 말 타고 지나가다가 작대기를 땅에 떨어뜨리셨다
말타고 달리다가 실수로 놓친건줄 알았는데 작대기를 줍고나서 다시 또 떨어뜨리는거다
떨어뜨리고 줍고를 계속 반복해서 뭐하시는거지싶었는데 그게 또 대회의 한 종목이었다
실수로 작대기를 놓친 게 아니라 대회 연습 중이었던 것이었다 ~!
말을 탄 상태로 바닥에 떨어진 작대기를 주으시는데 몽골 사람들 코어힘이 장난 아니다,,, 
이것이 바로 생활 코어힘
 

 

달리는 말들이 흙먼지를 일으키며 정말 빠르게 달리는데
대회 참가자들이 또 말타고 따라가면서 사슬을 던져 달리는 말을 잡는다
어떻게 저게 가능하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엔..!
운좋게 몽골 현지 대회도 보고 정말 좋았다
 

 

대회 구경을 하고 욜린암에 가기 전에 숙소 먼저 들렀다
숙소와 욜린암의 거리가 가까워서 숙소에서 좀 쉬다가 간다고한다
 

 

몽골 여행 두번째 숙소를 공개합니다 ~!
두구두구
 

 

욜린암 숙소는 벽면이 꽃으로 꾸며진 알록달록 멋진 게르다
침대가 벽면을 따라 4개 있고 중앙에 테이블과 난로가 있다
난로가 있길래 오 불피워주시나~? 오늘 따뜻하게 잘 수 있는건가 ~? 했는데
난로가 있을뿐. 불을 피워주시진않았다
욜린암에 가기 전에 침대에 누워 쉬고있는데 문쪽의 쥐와 아이컨택함 허허
오늘 쥐랑 같이 자는거야?????!!!!! 알고보니 욜린암쪽이 쥐가 많다고한다
근데 그 쥐가 우리나라에서 보이는 회색 생쥐느낌이 아니라 되게 토실토실 귀엽게 생긴 쥐라서 괜찮았다
또 알고보니 쥐가 아니라 쥐처럼 생긴 토끼과 동물인 새앙토끼 PIKA라고 한다
 

몽골 피카


이렇게 생긴아이가 몽골의 피카
너무 귀엽다... 엉덩이 토실토실 데려가 키우고싶다
욜린암에 엄청 많다,,, 귀여워서 계속 보게됨
 

 

우리 욜린암 숙소 세면대
ㅋㅋㅋ
야외에 덜렁 있는거 웃기다
실제로는 저 연두색 통에 물도 없어서 사용안됨
샤워실쪽에 물 콸콸 나오는 세면대가 있어서 야외세면대를 사용할 일은 없었다
 

 

남자 화장실..ㅋ 오픈 화장실이다
다른 화장실도 있는데 외관만 변기모양이고 아래가 뻥 뚫려 있는 푸세식 화장실이었다
근데 깊이가 깊은지 푸세식화장실임에도 냄새도 안나고 나름 괜찮았다
몽골에 여행온자 적응하라..!
 

 
쩌 멀리엔 자유로운 동물들
이것이 몽골이다
 

 

숙소에서 푹 쉬다가 욜린암으로 차타고 출발
마트에서 간식으로 젤리샀는데 이렇게 생긴 젤리 까먹는 젤리라고
젤리 안에 또 젤리 들어가 있는 그런거아니야?
이빨로 젤리 겉부분 뜯어먹었더니 다른 사람들이 기겁했닼ㅋㅋㅋㅋㅋㅋ
 

 

욜린암이랑 숙소랑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다
욜린암 입구에 이렇게 기념품 상점이 조그맣게 있었는데 저 낙타 모빌 탐나
 

 

낙타모빌 걸어둘 곳도 없지만 자꾸만 눈길이 간다
탐나.... 
 

 

몽골 여행 필수 기념품인 낙타 키링도 판매하고있는데 다들 그거 아시쥬?
몽골 낙타키링은 바얀작에서 구입하기.
바얀작 낙타키링이 퀄리티가 좋다는 후기를 많이 보고갔던지라 욜린암 낙타키링은 그냥 구경만했다
지금보면 확실히 왜 그런 후기가 자자한지 알겠다
바얀작 낙타키링이 훨씬 귀엽다 보들보들하구 바얀작 애들이 때깔이 좋아
 

욜린암
욜린암 승마

 

욜린암은 원래 트레킹할 계획이었으나
말을 타고싶다는 의견이 있어 동행 전체 동의하에 승마체험을 추가로 하기로했다
그래 몽골와서 아니면 또 언제 말을 타보겠어 ~~~
 

욜링암 승마체험

 

욜린암 입구에 이렇게 말들이 대기 중이다
근데 대기 중인 말들이 이렇게 많은데 마부가 없어서 꽤 기다려야한다고한다
 

 

한시간반정도 기다려야한다고해서 카페 안에서 따뜻한 음료마시면서 기다리기로 ~
욜린암... 추워... 밖에서 한시간반 못기다려ㅠ
 

 

바닐라라떼 시켰는데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해서 다른 음료로 주신다고했다 
 

 

이게 무슨 음료인지 모르겠다... 맛없다...
되게 달고... 시럽 약맛 난다
욜린암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 먹지마세요 ㅎㅎ..
 

 

카페에 앉아 추위를 피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며
승마 순서를 기다리다가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었다
 

 

두명당 마부 한명이 필요한데 마부가 부족한 상황이라 가이드 언니가 마부를 해주었다
한 10년 전쯤에 제주도에서 타본 뒤로 처음으로 말을 타본 거라 꽤 무서웠다
한 마부가 두사람의 말을 잡아 끄니까 옆사람의 말이 가까이 붙는다
근데 가까이 붙은 옆사람의 말의 얼굴이 생각보다 커서 무서워..,.,.,,,
말은 한성깔해서 잘못하면 발로 차기도하고 낙마 사고도 가끔 일어난다고해서 더 겁먹어있었다
 

 

초반에 겁먹고 엄청 긴장하고있었는데
말이 걷는 속도가 느리기도하고 타다보니 적응이 되어서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생겼다
말타고 계곡도 건넌다 첨벙 첨벙
 

 

이젠 한손 놓고 브이까지함
여유넘치네
 

 

중간에 멈춰 단체 사진도 찍구요
말타고 신난 우리
 

 

말타고 한참 들어가다가 일정구간 이상으로는 걸어가야한다고하여 말을 잠시 묶어놓고 걷기로했다
얌전히 대기 중인 말들

 

몽골 욜린암
몽골 욜링암
욜링암
욜린암

 

걸으면서 감상하는 욜린암도 좋네여
욜린암에는 실제로 독수리가 산다고하여
하늘을 나는 독수리를 멀리서나마 한번쯤 보고싶었는데 못봤다 쪼꼼 아쉽다
 

욜린암 어워

 

좀 걸어들어가다보면 돌무더기가 있는데 이를 어워(Овоо)라고 한다
몽골의 어워(Овоо)는 돌무더기로 만든 전통 상징물로
몽골 샤머니즘에서 재앙을 막고 땅과 주민을 보호하는 수호신으로 여겨진다

 

 

어워에 돌을 얹고 시계방향으로 세 바퀴 돌며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다고한다
이 행위는 몽골인의 자연관과 신앙, 공동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 예다
어워를 보게된다면 세바퀴 돌고 소원 빌어보며 몽골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욜린암 맨 앞쪽에서 단체 사진 찍고
풍경 구경하면서 자유시간을 즐겼다
 

 

욜린암 구경 다했으면 이제는 다시 말타고 돌아갈 시간
 


되돌아갈때는 한층 더 여유가 생겨서 타고있는 말의 뒤통수도 열심히 구경했다
내가 탄 말이 정말 순해서 말 갈기 쓰다듬는 것도 가능했는데
말 갈기 촉감이 묘하게 중독성있어서 계속 쓰다듬게됨,,, 손이가요 손이가
계속 쓰다듬다가 구두솔 같다고하니까 동행오빠가 진짜로 말 갈기로 구두솔만드는거라고 하는거야
찾아보니 진짜임; 몰랐음
대부분의 구두솔이 모두 말 갈기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고 고급 구두솔의 대표적인 재료가 말털이라고한다
이렇게 또 몰랐던 사실 하나 알아갑니다
 

 

내가 탄 말이 미용한지 얼마 안됐는지 진짜 갈기가 구두솔같지않나여
옆에 말은 갈기가 축 늘어져있는데 내가 탄 말 갈기는 빳빳한게 딱 생김새가 구두솔이여
 

욜린암
욜링암

 

이날 날씨가 약간 흐려서 아쉬운데 화창한 여름에 욜링암 오면 진짜 이쁘겠다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욜링암은 자세히 보면 궁디 뽕실한 피카들이 곳곳에 많이 있는데
굴 밖에 내놓은 엉덩이가 정말 귀엽다

 

피카 정말 정말 귀여운데 찍은 사진이 이것뿐ㅠ
사진 속에 피카가 보이나여
 


 요깅. 멀뚱 멀뚱 나 쳐다보고있는 피카
바위 틈에도 있고 들판의 굴 속에도 있고
돌아오는 길에 피카 구경한다고 정신팔려서 시간 순삭이었다
 

허르헉
몽골 허르헉

 

몽골 여행 둘째날 저녁은 특식 허르헉
허르헉은 몽골의 대표적인 전통요리로
양고기와 채소를 뜨거운 돌과 함께 밀폐된 용기에 넣어 익히는 스튜형태의 음식이다
 

 

뜨거운 돌을 이용해 찌는 요리라 고기와 돌이 섞여있었는데 비주얼이 뭔가 생소하달까
어떤 맛일지 가늠이 안되었다
 

허르헉

 

가이드 언니가 먹기 좋게끔 잘라 개별 접시에 나눠주었다
 양고기랑 감자 당근 골고루 듬뿍 듬뿍
 

허르헉

 

허르헉 맛보기 전에 먼저 몽골 맥주로 살짜쿵 적셔 ~!
몽골에서 이 맥주가 제일 유명하다고하는데 무난한듯 나 맥주맛 잘몰러,,
 

허르헉

 
동행이 쯔란을 들고와서 쯔란 조금 뿌려보았다
쯔란 뿌리니까 더 먹음직스러워졌네
 

몽골 허르헉

 

음 ~ 맛있다! 음! 맛있어!
양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잡내가 하나도 안난다 원래 양고기가 이렇게나 부드러운거였나요?
감자도 포슬포슬하이 맛있고 당근도 은은한 단맛이 나서 맛있었다 찐감자 찐당근 사랑해
계속 맛있다는 감탄 연발하면서 먹었다
근데 허르헉 요리가 요리사의 실력을 많이 타는지
다른분이 작년에 몽골여행와서 허르헉 먹었을때는 고기가 질겨서 먹기힘들었었다고한다
난 요리 잘하는 가이드님 만나서 행운인거지 이렇게나 맛있는 허르헉을 맛보다니
 

 
허르헉을 맛있게 먹고 이제는 잘 시간
침낭 위에 이불까지 덮으면 춥지않게 잘 수 있다
침낭이 생각보다 포근하다구?
 

몽골 별
몽골 밤하늘

 

자다가 새벽 5시경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 게르 밖으로 나섰는데 별이 빼곡한 밤하늘이 눈앞에 펼쳐졌다
이건 진짜 직접 눈으로 봐야한다,,, 카메라로는 안담긴다,,,
수많은 별들이 눈 앞에 있는데 정말 황홀했다 나혼자보기 너무 아까울 정도
내가 몽골여행을 간 시기가 추석쯤으로 보름달이 떠있는 기간이라 많은 별들을 보지못할 거라 생각했다
실제로 저녁먹고 잠들기 전에도 형광등 켜놓은듯이 달이 엄청 밝아서 주변의 별이 잘 안보였다
근데 우연히 화장실가려고 나선 시간이 딱 밝디밝던 달이 지고 해가 뜨기 전의 시간이었던 것
달이 지고 동트기 전 황금같은 시간에 우연히 일어나다니 럭키비키야
 

몽골여행

 

몽골에서의 행복한 기억으로 또 오늘을 살아간다
정말 행복했다 몽골,,,
몽골여행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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