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몽골

[몽골] 몽골여행 4일차 바양작&엉기사원 / ep.2 엉기사원(Ongi Monastery) / 10월 몽골여행

by 토마토는 tomato 2026. 3. 10.
728x90
반응형

몽골 엉기사원

 


 
엉기사원
Ongi Monastery

 
2025.10.06. 몽골여행 4일차
홍고린엘스 → 바양작  엉기사원
350 km, 최소 5 - 6 시간 비포장/사막 도로 이동
 


 
몽골여행 4일차 바양작에 이은 두번째 행선지 엉기사원
엉기사원은 몽골에서 가장 큰 라마불교 사원 중 하나로 몽골 불교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유적지이다
 


 

- 엉기사원 (온기사원)

 
몽골에서 불교는 국가 정체성에 가까운 종교였다. 특히 Tibetan Buddhism(티베트 불교)가 16~17세기에 몽골 전역으로 퍼졌다.
이 과정에서 온기사원은 주요 종교 중심지 / 불교 교육기관 / 유목민 사회와 연결 역할을 하였다.

  • 17세기 중반 건립
  • 몽골 남부에서 가장 큰 라마 사원 중 하나
  • 승려 약 1000명 이상 거주
  • 사원 내부에 불교대학 4개 존재 (철학 / 의학 / 점성학 / 불교 경전)
  • 종교 의식 / 축제 / 교육 / 의료 등의 중심지

즉 온기사원은 종교 + 교육 + 지역 공동체 중심지였다.
 
1930년대 몽골이 공산주의 체제가 되면서 불교 탄압이 일어났고
이때 몽골 지도자 Khorloogiin Choibalsan의 정책으로 1939년에 사원이 완전히 파괴되었다.
이 과정에서 200명 이상의 승려가 학살되었고 살아남은 승려들은 감옥에 가거나 강제로 군대에 징집되었다
지금은 대부분 유적상태이지만 일부 복원되었다.


 
몽골의 불교 역사가 담긴 엉기사원
원래 여행 일정 견적을 받았을 때 엉기사원은 없었는데
몽골에서 가장 큰 라마불교사원이라고 하니 가보고싶어서 4일차 일정에 내가 추가하였다
덕분에 새벽6시에 숙소에서 출발하여 바양작 찍고 엉기사원 찍는 빡센 일정 탄생!
피곤하지만 온김에 다 봐야지,,,ㅎㅎㅎ 
 엉기사원 가보자고 ~!
 

바양작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 ↓

2026.03.05 - [해외 여행/몽골] - [몽골] 몽골여행 4일차 바양작(Bayanzag)&온기사원 / 바양작 ep.1 불타는 절벽 바양작 / 바양작 낙타인형 / 10월 몽골여행

 

[몽골] 몽골여행 4일차 바양작(Bayanzag)&온기사원 / 바양작 ep.1 불타는 절벽 바양작 / 바양작 낙타인

바양작Bayanzag 2025.10.06. 몽골여행 4일차홍고린엘스 → 바양작 → 온기사원350 km, 최소 5 - 6 시간 비포장/사막 도로 이동 바양작은 고비사막에 위치한 붉은색 사암 지형으로세계 최초로 공룡 화석과

happydust.tistory.com

 


 

바양작에서 달리고 달려 엉기사원에 도착하였다
엉기사원 운영 시간이 있기때문에 빠듯하게 달려왔는데 다행히 세이브!
 

 

우릴 맞아주는 엉기사원 주민님
 

엉기사원 입장료

 
엉기사원 입장료는 5,000투그릭으로 한화 약 2천원이다
엉기사원 방문 후기를 보면 입장료 안내고 둘러본 사람들도 꽤 있는 것같은데
엉기사원 내부에 있는 박물관을 둘러보려면 입장료 필수인 듯하다
 

엉기사원
몽골 온기사원
몽골 엉기사원

 

엉기사원 박물관에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사원 장식 조각, 건물 장식, 종교 도구 등
사원은 파괴되었었지만 남은 유물을 통해 사원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다
 

몽골 엉기사원 박물관

 
몽골 라마불교 의식에 사용된 독특한 도구들도 전시되어 있다
사람 뼈로 만든 나팔 (불교 의식용), 해골 모양 의식 그릇, 의식용 금속 주전자 등
사람 뼈와 해골모양 도구들은 보니까 좀 무섭긴해,,,

 
 

온기사원
엉기사원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와서 엉기사원을 전체적으로 둘러보았다
 

 

엉기사원 규모가 꽤나 크다
 

 

엉기사원 규모는 꽤 큰데 거의 다 이모양이다
이걸,,, 복원했다고 할 수 있나,,,싶지만 이것또한 역사다
 

 

승려 기념비였나..?
가이드님이 설명해주셨는데 가물가물하다
까막눈이 되.
 

 

가이드언니가 찍어준 우리
귀엽다 뭔가 꾸러기 수비대같아
 

 

꾸러기수비대 222
이 사진도 벌써 5개월 전이네.. 시간 빠르다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그때의 추억 되살려본다
붙잡아 시간!
 

 

엉기사원 기념품샵 앞쪽에 있던 동물 뼈
왜 머리만... ?
멋있는데 무서워 무서운데 멋있어
뭔가 매드맥스에 어울릴 것같은 사진이다

 

엉기사원 구경을 마치고 드디어 숙소로 ~
이번 숙소는 화장실과 식당건물이 성처럼 생겼다
몽골 여행 후반부로 갈수록 숙소가 좋아지고 있다
여행 첫날 제일 안좋은 숙소에 재워서 기대치를 확 낮춘다음에
점점점 아 이정도면 숙소 좋네 ~ 하는 걸 노린 거 아닐까 합리적 의심ㅋㅎ
 

 
오늘의 게르
파란색과 빨간색의 조합 맘에 들어여
 

 

몽골 여행 4일차 저녁은 김치찌개
웬만한 식당들보다 더 맛있는 김치찌개였다 
가이드 언니 손맛이 최고다! 
현지식과 한식을 번갈아가며 해주셔서 더 만족스러웠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 샤가이가 있기에 또 내 운세를 점쳐보았다
좋은 결과 나올때까지 던져 던져
내 운명은 내가 만들어나간다! 진취적 인간
ㅋㅋㅋ
 

샤가이 즐기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 ↓

2025.11.24 - [해외 여행/몽골] - [몽골] 몽골여행 / 몽골 전통놀이 즐기기 / 샤가이(Shagai)

 

[몽골] 몽골여행 / 몽골 전통놀이 즐기기 / 샤가이(Shagai)

샤가이 Shagai 몽골을 대표하는 전통놀이 샤가이는 양이나 염소의 발목뼈를 뜻하는데,몽골에서는 이 작은 뼈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 집안에 몇 개씩 두고 다양한 놀이를 즐겨왔다고 한다현지인

happydust.tistory.com

 

샤가이로 놀다가 달무티
달무티 처음 해봤는데 재밌다
사람이 많을수록 재밌는 보드게임인듯
 

 

여기 게르는 게르 내에 전기가 안들어와서 식당에서만 폰충전이 가능하다고했다
그 결과는 이 난리,,, 어지럽다 어지러워
전기의 소중함을 느껴본다
 

 

하지만 전기가 없으니까 달빛이 돋보인다
이것이 몽골여행의 매력아닐까
 

 

어두컴컴한데 달은 저리도 밝다
 

 

홀로 몽골의 밤을 지키고있는 달
 

 

나는 보지못했지만 새벽의 밤하늘
게르 옆에 하천이 있다고하는데 난 가보지못했다...
그저 쿨쿨잔 난 사진으로 풍경을 즐겨볼게요
 

 

동행 중 누가 찍었는진 모르겠지만 사진 구도가 심상찮다
달을 탐내는 나무악령같아
ㅋㅋㅋㅋㅋ
 
 
이렇게 몽골 여행 4일차도 지나간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