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풀야드 호텔 푸동공항점
JOYFUL YARD HOTEL
上海溢喜小院(上海浦东机场店)
주소: 上海市浦东新区港洪路462号
히말라야 트레킹 여정의 첫번째, 네팔행 비행편의 첫 경유지 중국 상하이
네팔까지 가기위해서는 경유 두번을 하여야하는데
첫 경유지 중국 상해에서 1박을 한 후 다음날 아침에 또 출발하는 일정이었다
개인적으로 중국 경유가 난이도 높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중국에선 구글맵을 사용못한다는 것이다
해외여행의 기본은 구글맵인데 중국에선 바이두라는 어플을 이용해야한다
구글맵대신 바이두라는 대체맵이 있지만 다 중국어로 표기되어있다는 점..^^.. 영어가 그리워지는 순간이다
이런 이유로 중국에선 이동이 쉽지않기때문에 이번 중국 상해 경유에선 공항 픽드랍 숙소를 알아보았다
그러다 알게된 푸동공항 근처에 위치한 조이풀야드 호텔 푸동공항점
숙박비가 저렴하면서 푸동공항, 디즈니랜드 셔틀이 무료인 갓성비 호텔이다
조이풀야드호텔의 픽드랍 셔틀은 인근 호텔 여러곳이 함께 운행 중인 셔틀로
상하이 푸동공항의 26번 게이트 앞에 서있으면 여러 호텔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든 기사님이 계신다
그 중에 있는 조이풀야드호텔 이름을 확인 후 셔틀에 탑승하면된다
여러 호텔이 함께 운행하는 것이어서그런지 셔틀버스는 매일 1시간 간격으로 24시간 운행되고있다
비행기 도착시각이 늦어 셔틀버스를 못타면 어떡하나 걱정할 필요가 하나도 없다
푸동공항 26번 게이트 앞에서의 호텔 셔틀버스 탑승시각은 매시간 35분이다
셔틀버스에 탑승하고나면 기사님께서 도착한 호텔이름을 말씀해주시는데 이걸 잘 들어야한다
정신놓고있다가 기사님께서 도착했다길래 허둥지둥 내릴뻔했는데 다른 호텔 도착이었다
조이풀야드호텔은 아마 두번째로 정차하는 순서였던 것같다
조이풀야드 호텔에 도착하여 프론트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였다
항공편 경유때문에 잠만 자려고 온 숙소기때문에 별 기대없이 왔는데 호텔이 생각보다 좋다
로비가 세상 깔끔하군요
웰컴티도 주셨다
이런 소소한 서비스에 감동
조이풀야드호텔은 공항 픽드랍서비스에 이어 조식까지 제공한다 정말 갓성비...!
조식시간은 5:30 - 9:30이고 프론트데스크에 룸키를 보여주고 방번호를 말한 후 조식을 먹으면 된다
이곳이 조식을 먹는 곳인데 호텔 로비의 프론트데스크 뒤쪽편에 위치해있다
조식이 5시 30분부터 운영되기때문에 오전 6시 40분 비행기를 타야하는 우리 가족은 아쉽게도 조식을 먹지못한다
조이풀호텔 조식 후기보니까 아침밥도 정말 잘 나오던데 아쉽다 정말
다음날 공항에 가기위해 3시5분 셔틀버스를 타기로했다
조이풀야드호텔에서 상하이 푸동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매시간 5분마다 있다
전날밤 10시에 체크인하였는데 다음날 새벽3시 체크아웃하는 일정이라,,, 말그대로 씻고 잠만 자러왔달까
체크인하자마자 바로 잠들어도 5시간을 못자는 빡센 일정인데
심지어 저녁 10시에 체크인하고 배고프다며 나가서 호텔 근처 식당에서 야식먹고 씻고 12시 넘어서 잤다ㅎ
그나마 조이풀야드호텔에서 공항 픽드랍서비스를 해주니 천만다행이었다
새벽에 체크아웃하느라 조식못먹는다고 직원분께서 따로 간식을 챙겨주셨다
조식을 못먹었으면 못먹었지 대신 무언가를 챙겨주실거라곤 생각도 못하고있었어서 또 감동받았다
챙겨주신 종이 쇼핑백 안엔 빵 두개와 멸균우유 하나가 들어있었다
이때 받은 간식은 상해 푸동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조금 먹고
남은 것은 네팔 히말라야 등반에까지 챙겨가 허기질때 챙겨먹었다
히말라야 등반하면서 체력적으로 지칠때 나의 에너지가 되어줬다규,,, 최고 최고,,,
간식을 받아들고서 호텔 로비에 앉아 셔틀버스를 기다렸다
호텔 로비 안에서도 밖이 잘 보여 굳이 밖에서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로비에서 편안하게 셔틀버스를 기다릴 수 있었다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다가 정해진 시각에 셔틀버스가 호텔 앞에 정차하면 탑승하면 된다
셔틀버스에 탑승해 편리하게 푸동 공항 도착!
룸컨디션도 좋고 공항 픽드랍서비스도 좋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조이풀야드호텔
다음번에 해외여행시 중국 상해를 경유하게된다면 무조건 조이풀야드호텔 묵어야지할 만큼 만족스러웠다
마지막은 상해 푸동공항에 도착하여 두번째 경유지인 중국 쿤밍행 항공편
체크인을 기다리다가 공항에서 잠든 우리언니 사진
네팔 히말라야 등반 여정의 포스팅은 계속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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