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멜 부티크 호텔
Thamel Boutique Hotel
주소: Thamel Bhagawati Marg, 타멜, 카트만두, 네팔, 4460
히말라야 트레킹을 위해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한 우리 가족
네팔에 도착하였다고 바로 히말라야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네팔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이동하여야한다
카트만두에서 포카라까지는 버스타고 7 - 10시간정도 소요되는 엄청난 거리다
처음엔 패기로 이동시간 아깝고하니 카트만두에서 저녁 버스를 타고 아침에 포카라에 도착하게끔 하자!했는데
버스 시간도 알아봐야하고 버스 정류장이 어디인지도 알아봐야하고,,,
카트만두에 도착하자마자 포카라행 버스를 알아보기엔 시간이 빠듯할 것같아
카트만두에서 1박하고 다음날 아침에 떠나기로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건 정말 정말 잘한일
포카라 가는 길이 비포장도로여서 저녁버스탔으면 한숨도 못자고 컨디션 바닥이었을듯
카트만두 타멜에서 숙박하기로 하였고 부킹닷컴에서 예약하였다
카트만두 공항에서 픽업해주는 숙소를 찾았으며
우리 가족은 4명이라 개별 방2개 숙소를 잡으려다 패밀리룸이 있길래 패밀리룸으로 예약하였다
Superior Family Room - Free Airport Pickup
1박 50.87달러
카트만두 공항에서 한참을 달려 도착한 타멜 부티크 호텔
호텔 밖에서 보았을 때 유리창쪽에 테이블과 소파가 있어서 커피숍이나 식당인줄알았다
알고보니 호텔에서 식당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그렇다고한다
타멜 부티크 호텔에서 숙박하지않는 사람들도 와서 식사하고 그러나보다
타멜 부티크 호텔 로비는 이렇다
입구쪽에는 식당과 커피숍이 함께 운영되고있고
로비 안으로 쭉 들어가면 호텔 프론트데스크가 있다
직원분께 호텔 예약정보 알려드리고 체크인하기
체크인을 진행하는 동안 직원분께서 웰컴티로 짜이를 주셨다
짜이는 향신료가 가미된 밀크티인데 평소에 맛보던 밀크티보다 찐하고 풍미가 깊다
네팔에 머무는 동안 정말 많이 마셨던 짜이
타멜 부티크 호텔에서 웰컴티로 주신 것이 생애 첫 짜이였는데 깊은 맛이 나는 밀크티 넘 넘 맛있었다
뜨끈하게 먹으면 진짜 굳
방 내부 사진은 찍은 게 이게 다네;
타멜 부티크 호텔의 패밀리룸은 방 2개로 구성되어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방 하나가 있고 옆쪽에 방문이 하나 더 있어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또 큰방이 나온다
각 방에 대형더블침대가 하나씩있어 두명 두명씩 나눠 잤다
방 내부 컨디션은 나쁘진않은데 또 그렇게 좋진않다 침대 사용전인데 머리카락 있고 털있음...;
하지만 여기가 어딥니까 네팔아닙니까
한국에서의 생활 생각하며 이거 따지고 저거 따지면 안됩니다
난 해외나오면 그런거 흐린눈 잘하는 편이라 좀 청결하지않네하면서도 이정도는 어쩔수없지 ~ 하고 넘겼다
다음날 아침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넘어가기위해 이른 시간에 체크아웃했다
원래 타멜 부티크 호텔 숙박에 조식도 포함이었는데
버스 시간 관계상으로 조식을 못먹고 가야한다고하니 조식대신으로 쇼핑백이랑 커피를 챙겨주었다
쇼핑백 안을 열어보니 시나몬롤, 바나나, 주스가 들어있다
조식 안먹는다고 이런 것까지 챙겨주고 친절하다
나서는 길 급하게 쥐어주신 따뜻한 아메리카노 마시며 포카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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